전계숙 김천신문 여성대표

지난 11일, ㈜김천신문 여성 대표로 전계숙 (전)시의원이 취임했다. 32년 전통의 김천 최고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김천신문 이사진은 7일 본지 사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여 전계숙 (전)시의원의 대표선임안건을 통과시켰다.

전 대표는 금번 김천신문 사세 확장의 일환으로, 여성 부문 취재역량강화와 김천신문 저변확대를 위해 선임되었으며, 재선의원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다양한 인맥을 활용해 지역 정론지 김천신문의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계숙 신임 대표는 김천시의회 제7대, 제8대 시의원에 당선됐고,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국민의힘 김천 당협 여성부장, 경북도당 차세대 부위원장,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정희망연대 경북 부위원장, 국민통합위 국민참여본부 여성특보, 직능총괄본부 시도당연합회 지원단 경북 부단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2022년 8월 23일 대한민국 헌정회 미래전략특위 국토교통자문위원에 위촉되었고, 8월 29일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비상임이사로 취임했다. 전계숙 대표는 부군 이상호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전계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언론의 창달을 위해 애쓰고 계신 김천신문 임원진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지난 32년간 훌륭하게 김천신문을 이끌어 오신 역대 대표님들을 비롯해 현 이길용대표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제게 주어진 막중한 책임을 잘 할수 있도록 매사를 신중히 풀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