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무실마을 주민들은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십시일반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이날 기탁에 참석한 지대동 무실9통장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고생하는 김천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뜻깊은 성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큰 힘이 될 거 같다.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