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마을 복지계획실행위원회는 지난 17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은빛 청춘들의 파란신호등』 교통안전교육이 제4차 교육을 마지막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김천복지재단에서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조성 및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지좌동이 선정되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지좌동 마을 복지계획실행위원회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온 ▲까치밥 나눔 냉장고 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으로 ▲은빛 청춘들의 파란신호등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선정했다.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추진하여 성황리에 사업이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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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수자 200명에게는 전동차(실버카)에 반사판을 부착하고 안전물품(형광조끼, 야광지팡이, 전동차 형광덮개 등)을 지급했으며, 안전하고 사고 없는 지좌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기옥 마을 복지계획실행위원장은 “내년에는 더 유익한 사업을 발굴하여 동민들과 함께하는 알찬 교육을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이런 의미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의 심각성 및 경각심을 제고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사고 없는 지좌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내년에는 더 알차고 좋은 교육을 통해 만나 뵙기를 바라며 그동안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