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신고를 희망하나, 가정과 직장업무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인구증가 특수시책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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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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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은 실거주 미전입자가 많은 코아루파크드림시티, 영무메트로, 파크드림씨티써밋, 로제니아호텔 등 관내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이번 달 21일부터 30일까지 전입신고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전입신고 예약제는 평일 09시부터 18시내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에 사전예약을 통해 전입신고 하는 제도로 일상생활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입신고 예약방법은 전화한통(434-5640)과 신분증만 있으면 간단히 전입신고를 완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421-2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김천시 인구증가는 시정의 주요 현안사항으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율곡동 인구증가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곡동은 16일 현재 23,210명으로 김천시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동으로 최근 3년간 매년 600여명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유일한 법정동으로 역동과 희망이 넘치는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