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지난 1월 2일 정용구 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료원 2023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2022년 성과보고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청렴선서 및 임용장 수여, 의료원장 신년사,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함께 새해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구 의료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상북도 서북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모든 직원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2022년은 뇌혈관센터 개설 및 김천시공공산후조리원 위탁경영 등 의료역량 향상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통하여 100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였고, 외래진료 기능 강화와 건강증진센터 착공을 앞둠에 따라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는 세계적 경제불황의 여파 속에 검소하고 절약하는 병원운영을 하면서 공공의료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최대로 수행함과 동시에 환자 최우선의 신뢰받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변함없이 경상북도 도민에게 사랑받는 김천의료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가정의학과 및 안과 개설을 앞두고 있으며, 신창민 이비인후과장(전.김천/울진의료원 이비인후과 과장) 초빙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여 대도시와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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