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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하는 김충섭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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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8시, 김충섭 시장은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일정으로 공직자 및 보훈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내동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참배를 시작으로 번창과 풍요의 상징인 “검은 토끼”해의 첫날을 맞았다.
이날 참배는,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아울러 미래 김천 100년의 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한 다짐과 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계묘년 새해 아침을 맞아, 희망찬 기운을 받아 난관을 이겨내고 지혜로움을 발휘해 김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공직사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 반드시 지역경제를 되살려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새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