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29일(목)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도움을 주기 위한 강좌인 『수묵화 교실』을 운영했다.
강의는 10여 명의 성인 수강생을 대상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이론수업 수강 후 직접 붓을 들고 선긋기 연습을 충분히 한 후 족자에 대나무를 그려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김천시민의 박물관 교육에 대한 수요를 확인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수묵화 교실은 참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에 열의가 가득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발판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단기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다회성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검토하여 김천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