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U15 팀이 4일부터 20일까지 각각 창녕 부곡 스포츠타운과 함안 스포츠타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 시즌 대비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는 각오다.
U18 팀은 선수 37명과 코칭스태프 4명으로 총 41명이, U15 팀은 선수 38명과 코칭스태프 4명으로 총 42명이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김천상무 U18, U15 팀은 실력 있는 대학교, 고등학교 팀들과의 연습게임으로 실력을 쌓을 예정이다.
박태민 U18 팀 감독은 “고등축구는 선수들이 프로 또는 진학을 위해 경쟁력을 쌓아야 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선수들 개개인의 역량을 향상시켜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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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룡 U15 팀 감독은 “작년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면 한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좋은 선수들을 육성한다는 생각으로 동계 훈련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 U12 팀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김천 경북보건대학교 인조잔디 구장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