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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든든한 동반자!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1.05 14:33 수정 2023.01.05 02:33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밝힌 지가 엊그제인데 벌서 1주일째 지나고 있다. 그냥저냥 가는 세월 앞에선 그야말로 그 어떤 제스처도 할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다.

ⓒ 김천신문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시민의 자발적인 행동으로 이 사회가 밝아지고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는 자원봉사가 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 2023년 봉사에 대한 힘찬 포부를 안고 출발하였다.

우리 삶 가까이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각 계층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눔으로서 사회가 밝아지고 조금 더 행복해지는 동력이 되리라 믿는다.

ⓒ 김천신문

2023년 올해 자원봉사센터에서 계획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사업으로는 재능나눔 활동지원과 신규봉사단 육성 및 기존봉사단의 보수교육, 시민참여 및 청소년참여,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단체 프로그램 공모사업, 재난재해 봉사활동지원, 자원봉사 거점운영 및 활동지원, 봉사자들의 결속을 다지는 각종 대회지원, 오지를 찾아가 행복을 전달하는 ‘김천! 찾아라 행복마을’, 그때그때 수시로 발생하는 각종 시책사업 도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주축으로 큰 문을 열어 제쳤다.

강요가 아닌 자유의지로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기 자신 이외에 개인이나 공동체에 혜택을 주기 위해 자신의 재능과 에너지를 나누는 자원봉사! 다소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봉사는 특별하지도 어렵지도 않아 아무나 할 순 없지만, 누구나 할 수 있다.

무거운 짐을 든 어르신을 도와주는 것,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을 보살펴주는 것,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것도 봉사다.

김경희 센터장께서는 “지금의 어려운 시기에 나보다는 남을 위한 도움의 손길, 즉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내고, 서로 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그야말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으로 거듭날 수 있다” 라고 전하면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의 새해 인사에서 “이처럼 아름다운 동행에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열일을 제치고 앞장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자”라고 직원들과 다짐하였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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