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자치행정

사회종합

지역경제

인물

특집

오피니언

생활일반

교육·문화·음악

스포츠

홈 사회종합 행사

신년 인사회…300여명의 각분야 김천 지도자 한 자리에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1.05 10:25 수정 2023.01.06 10:25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만물의 성장과 번창의 기운 받아 2023년 김천 파이팅!

김천시는 만물의 성장과 번창의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신년 인사회를 갖고 김천시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시민의 안녕과 김천발전을 염원했다.

3일 오전 10시 김천 탑 웨딩 신관 3층에서 김천청년회의소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인사회에는 300여 명의 인사가 모인 가운데 김천청년회의소 사무국장 진우혁, 박소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이라는 슬로건으로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이 자리에는 권대헌 김천청년회의소 회장, 전명훈 JC특우회 회장, 김충섭 김천시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장,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오세길, 이승우, 김세호, 박근혜, 정재정, 박대하, 윤영수, 진기상, 김석조, 이상욱, 신세원, 배형태, 박복순, 우지연 시의원, 안용우 상공회의소 회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이부화 노인회장, 박보생 전 시장, 전우현 소방서장, 김기대 경찰서장, 허덕환 김천소년교도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천시립국악단의 차분하고 엄숙하며 신명나는 연주로 문을 연 이날 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상견례를 하며 서로 악수를 하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날 행사를 주최, 주관한 김천 청년회의소 권대헌 회장과 김천JC 특우회 전명훈 회장이 JC회원 전체를 대표하여 내빈을 향해 새해 인사를 큰절로 올리며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 올해는 신명 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오늘의 자리가 시작되었다. 김천시를 이끌어 가는 시 관계자들과 각계 각층의 관계 기관들 그리고 든든한 시민 여러분들이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김천발전에 모든 걸 걸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게됐다. 그러나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이 염려가 되기도 하지만 항시 주의를 해서 방역에 최선을 다해 올 한해를 건강하게 잘 헤쳐 나갈수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고 조사를 통해서 잘못이 없으면 국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한몫을 할수 있을것인데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속셈이 무엇인지 알수가없다”.며 신년사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신년회에 참석한 배영애 (전) 김천시 더불어 민주당 위원장과 관계자들은 격앙된 목소리로 송언석 의원을 향해 고성으로 맏받아치며, 신년사가 아닌 당과 당 대표를 모욕하는 정쟁행위의 발언을 취소하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김천시의 무한한 발전과 전 시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면서 시루떡 절단식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건배사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축배를 들자며 잔을 높이 들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2023년 계묘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천신문 기자 kimcheon@hanmail.net

다른기사보기

김천신문 랭킹뉴스

최신 3일간 집계한 조회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