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 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답하는 보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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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8개 보훈단체에 지원하고 있는 운영비를 평균 11.8% 증액 지원하고,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과 국가보훈대상자 사망위로금을 각각 10만원과 20만원 상향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고 금년부터는 각각 40만원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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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25참전유공자에게 매월 15만원씩 지급되고 있는 참전명예수당도 30% 인상된 매월 20만원씩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지원사업도 가구당 400만원 한도로 지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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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보훈 선양행사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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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년도 처음으로 학교 교육 미비로 잊혀져가는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극단과 연계사업으로 한국전쟁을 주제로 한 단편 연극을 제작해서 신청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공연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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