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9일 개령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3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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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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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새마을남녀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2023년도 주요사업계획 전달 및 논의를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설 가래떡 나눔 행사, 추석 송편 나눔 행사, 농약 빈병 수거, 설·추석 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연도변 환경정비,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10여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개령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는 계묘년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하며 연시총회를 마무리했다.
여향연 부녀회장은 “새마을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묵묵히 같은 자리에서 항상 봉사의 불빛을 밝히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개령면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하며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하여 참 봉사를 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