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7일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 남산지구에서 활동할 2기 지역재생(마을) 활동가 4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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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위촉된 2기 지역재생(마을) 활동가는 김천시 남산지구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하여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지역재생(마을) 활동가의 주요업무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 지원, 홍보’, ‘남산지구 주민 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의견 수렴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시 모임 주관’등으로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주민․행정 협력을 지원하고, 사업 실행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과 살기 좋은 남산지구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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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에서 지역 현황을 세세하게 알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는 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번에 위촉된 제2기 남산지구 도시재생 지역재생(마을) 활동가는 주민들과 우리시 및 현장지원센터와의 중간가교 역할을 통해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여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중앙보건지소 일원 110,000㎡부지에 총 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하여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남산동」을 주제로 3개 단위사업 6개 세부사업인 ▲지역포괄케어센터 거점 조성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지원사업, 빈집정비사업 등 주거환경개선 ▲주거지 내 여가쉼터 및 안전한 보행로 조성 등 생활인프라 정비로 2022년부터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