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최병근 도의원, 나영민, 이복상, 박복순, 우지연 시의원과 임동환 대곡동장을 위시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계묘년 시정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들기 위한 지난 5년의 시정 운영 성과와 역점 추진사업, 향후 김천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을 주민들과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간담회에서 앞서, “본격적인 민선 8기가 시작되는 2023년은, 그동안 축적해온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김천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열어가는 시기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김천시가 펼치고 있는 주요 시정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하며,
“국도대체우회도로, 중부 및 남부내륙철도와 3차, 4차 산업단지조성 그리고 자동차 복합서비스단지, 튜닝카 성능, 안전 시험센터 건립,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 김천 미래먹거리 산업의 유치 등의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2023년 대곡동 주민숙원 사업으로는 56건 88억원으로 1) 다수119 안전센터 이전부지 매입 2) 맘지원센터건립 3) 대곡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 부곡동 미주아파트 앞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공사 5) 부곡택지~우회도로 경부선 횡단 통로박스 설치 6) 가메실길 아스콘 덧씌우기 등을 거론하며 시에서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김천시에서는 오늘의 건의 사항들을 잘 살펴서 국, 과장들과 충분히 검토후 추진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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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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