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31일 증산면을 시작으로 김천시에서는 읍면동 시정 설명회를 가졌었다. 이제 그 끝이 보인다. 율곡동과 대신동 두곳을 남기고 있는 김천시 읍면동 시정 설명회가 7일 지좌동과 평화동에 원도심 재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과의 간담회가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시청 국, 과장과 임직원들 그리고 이우청, 박선하 도의원, 박대하, 배형태 시의원과 기관장, 단체장 등이 자리를 해 지역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남상면 동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시정 설명회는 지좌동의 낙후된 지역 현안과 진행중인 사업들에대한 집중적인 건의와 요청이 주를 이뤘다.
김충섭 시장은 인사말에서 “모두가 소망하는 아름다운 꽃피는 계절 봄이 다가온 듯 날씨가 많이 포근하고 바깥활동 하기에 조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움츠렸던 가슴을 펴고 코로나로 힘들었던 마음들도 야외로 가족들과 나들이도 하고 즐거운 마음들을 가졌으며 좋겠다” 면서 오늘 지좌동에서의 좋은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했다.
이우청, 박선하 도의원은 “4명의 도의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도비예산 책정에 큰 힘들이 되고있어 김천시 도비 책정 추진하는데 커다란 역량들을 발휘 하고있어서 마음이 든든하다” 하였고 박선하 도의원은 “시정 설명회를 이곳 지좌동에서 처음 갖게되어 어색한 부분도 있으나 지좌동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드린다. 김천시 예산안 경북 중소도시에서 최고의 금액으로 주변 타도시에서 부러움의 눈길을 받고 다닌다” 며 이 모든게 김천시민들이 있어서 가능하다 했다.
박대하, 배형태 시의원은 “지역주민들께서 오늘은 많은 의견들을 내 놓아 뜻깊은 자리가 될수있도록 김충섭 시장께 많은 건의를 해달라” 며 지역주민들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시정 사업 설명회를 김경희 복지환경 국장이 알기쉽게 설명하자 주민들은 많은 공감들을 하는 분위기였다.
2023년 지좌동 주민 숙원사업에서는 33건 13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것으로 1) 지좌 황산공원 조성사업 2)지좌동 우회도로~호동마을 연결도로개설 3) 지좌동 아주아트빌 진입로 확장 4) 웅곡하천 정비공사 5) 호동마을 안길 포장 및 배수로 정비공사 6) 호동뜰 진입로 선형개선 및 확포장공사 등이 주민들의 간절한 바램이었다.
또한 황산공원 조성사업에 시민들이 접근하기 좋은 둘레길 조성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산책과 운동 코스 그리고 황산공원 정상에 전망대를 개발해 주길 요청했다.
평화동을 방문한 김충섭시장은 “지난3년 코로나로 인한 고통 모두가 잘 이겨내고 이젠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기가 왔다. 시민들의 그간의 힘든 시간들을 생각하면 전율이 날정도로 끔찍했던 기억들만 생각난다. 이젠 모두가 보상 받을 수 있는 날들이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보탬이 될수 있기를 바라며 숙원사업들이 잘 해결 될수있도록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했다.
평화동에서는 이우원 동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고 전제동 농업 기술센터소장의 시정 설명으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평화동에서는 김충섭 시장과 국, 과장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하였으며 이우청, 박선하 도의원, 김석조, 김세호 시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의 열띤 간담회를 가졌다.
평화동에서의 주민 숙원 사업은 모두 43건으로 145억원의 사업비가 책정 되었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평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2)김천초 통학로 지중화 3) 평화동 복합문화센터 조성 4) 통합보건타운 진입로 확장공사 5) 우창파크맨션 주변 정비공사 6)남산동 노실고개5길 도로확장공사 등을 주제로 주민들의 빠른 사업추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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