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 추위로 주춤했던 환경정화활동을 재개하여 겨우내 쌓인 불법 쓰레기 정비를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진행한 대청소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통장협의회,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지천 벚꽃길 및 감천변 고수부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직지천 벚꽃길(김천여고 뒤편~용암배수펌프장), 감천변 고수부지(속구미~김천교)등에 방치되어 있던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1,500kg를 수거했다. 자산동에서는 각 단체들이 매월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 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최상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37명의 통장들이 참여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원분들과 농업기술센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실시한 환경정비로 청결한 자산동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자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