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김천의 뿌리인 감문국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했던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이 지난 3일 감문 역사관 개장식을 거행 함으로써 김천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게될지 주목된다. 1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김천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추진 오늘에 이르렀다.
오늘 이 자리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故)진창현 미망인 이남이 여사, 이명기시의회 의장, 조용진 도의원, 오세길 부의장, 진기상, 윤영수, 김석조, 이상욱, 신세원, 김세호 시의원과 감문면 각기관 단체장들 그리고 면민들이 모여 이날 역사 문화전시관 개장을 임성일 MC의 사회로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기념사에서 “고대국가를 발견 보존 항 수있도록 만들어서 후세에 물려줄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역사 문화 체헌관을 만들어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김천을 알리는 계기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 며 그동안 감문국 이야기나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애써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명기 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감문과 마을을 알리는 휴식공간을 만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김천시의 뜻깊은 장소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장소로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 그동안 공사로 인해 불편했을 이곳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축사를 남겼다.
이어서 바이올린 전달식이 진행 되었는데 이 자리에는 (故)진창현 미망인 이남이 여사가 진창현 선생이 제작한 바이올린을 김천시 에 전달을 했다. (故)진창현 선생은 태촌리(배시내)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건너가 바이올린 제작을 독학으로 공부하여 1984년 전 세계에서 5명 밖에 없는 ‘무감사 제작자 자격’ 과 ‘마스터 메이커’의 칭호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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