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지원 서비스는 김천시와 함께 학교법인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의 복지 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본인부담금 지원을 대폭 늘렸고 아이돌봄 서비스 한도가 연 840시간에서 960시간까지 확대돼 가정에서 이용 시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걱정과 불편함이 해소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영아전담 아이돌보미 양성사업을 신규로 시행해 아이돌보미가 영아 전담 근무를 기피해서 일어나는 영아대상 서비스 연계 미스매칭 민원을 해결해 나간다. 영아종일 전담 아이돌보미에게 월 10만원의 식비를 제공해 장기간 근무할 수 있는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돌보미 인력을 늘려 돌봄 서비스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채승용 센터장은 “경상북도 부모부담금 경감지원사업 등 양육 공백 가정에 대한 각종 지원을 통해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김천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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