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김천시 농업경영인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가 11일 오전 11시 종합 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김경환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가 주관하고 김천시와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관내농협 및 축협이 후원하는 자리였으며, 김충섭시장, 오세길 부의장, 이우청 도의원, 이승우, 진기상 시의원, 윤재천 김천농협조합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최병부 경찰서장, 정한열 농업정책과장 등 내빈과 최진호 회장 및 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최진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8년 9월에 제16회가 열린후 이제야 편한 마음으로 오늘의 자리를 하게됐다.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들을 날려버리는 시간이되길 바라며, 오늘의 체육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달라 앞으로 우리 김천 농업인들의 미래를 위해 연합회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충섭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천농촌을 위해서 참석한 농업 단체장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아름답고 건강한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는 김천 농업 발전에 유공이 있는 유공자 18명에게 상패가 전달되었고, 행운권 추첨 후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으며 제기차기, 신발 던져서 근처가기, 훌라후프, OX퀴즈 와 장기자랑등을 진행해 즐거운 하루를 만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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