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사회복지관에서는 4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부곡2주공 아파트 복지관 인근에 거주 중인 노인에게 정서적인 지지를 위해 65세이상 노인 200여명 과 최병근 도의원,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최복동 김천 예총회장, 차호영 부곡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최경희 주민자치위원장의 사회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자두 라이온스 회원들의 먹거리 봉사와 우리봉사회 회원들의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어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에 훈훈함을 안겨줬다.
식전 행사로는 아리랑 장구단의 신명나는 장구공연과 섹소폰연주 등이 펼쳐지며 자리에 참석하신 어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안겼다. 또한 퍼포먼스에서는 최병근 도의원이 인근 주민이신 김영분(94세)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어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최병근 도의원은 인사말에서 “푸르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곡복지관에서 준비한 부곡 효잔치가 주민 어르신들에게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행사를 위해 분주하게 봉사를 하고있는 자두 라이온스와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하루 어르신들의 즐겁고 신명 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전했으며 행사장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이어진 김경희 복지환경국장과 최복동 예총회장의 인사말에서도 “오늘 하루 자리하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이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 며 부곡복지관에서 준비한 효 잔치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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