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간호학과 교수,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로 구성된 학술연구팀이 04월 28일~29일에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회에서 개최한 ‘2023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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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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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실시된 2023년 춘계학술대회는 ‘ChatGPT의 사용과 교육에서의 활용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김중경, 이재겸, 김기용), 대학원생 및 학부생(유한영 외 19명)이 참가여 우수상 6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논문발표에는 김천대학교 간호학석사 유한영(지도교수 김중경)이 “중소병원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회복탄력성 및 직무만족과의 관계”를 발표하였고, 4학년 학부생 최진주, 이연화, 황진솔, 여민주, 박주희(지도교수 이재겸)가 “간호대학생들의 MBTI 성격유형(E와 I)에 따른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능력의 관계성” 이예인, 박연경, 안지민, 김현희(지도교수 이재겸)가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공감 능력이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였다. 3학년 학부생인 최호준, 허준우, 김유빈, 박지수(지도교수 김중경)학생은 “간호대학생의 고정마인드 셋, 메타인지 및 그릿과의 관계”를, 김소은, 이은지, 이정희 학생(지도교수 김기용)은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소진, 학업스트레스가 대학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박서영, 박민서, 심영지 학생(지도교수 김기용)은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의존, 학습몰입이 학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논문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변화된 학습환경을 겪은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과 비대면 수업진행과 관련한 학업성취도, 성격 유형에 따른 대인관계 능력 등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간호대학생의 학업과정에서 중도 탈락률을 감소시키고, 학습만족도의 향상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였다.
또한, 미래의 간호인력으로서 간호전문직관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높은 지식적 역량과 원활한 대인관계 능력을 모두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이번 학회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간호학과 김중경 지도교수는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이 학술대회에 참여하여 논문을 작성해보는 과정을 통해 간호연구를 경험하였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추후 간호인력으로 배출되었을 때 간호연구 부분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의료전문인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