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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행사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이남주 기자 입력 2023.05.12 17:14 수정 2023.05.12 17:14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스포츠메카 도시 김천에서 14일간의 열전에 돌입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김천 경북보건대학교,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 출장소, 김천성의고등학교,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등에서 5월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34개 팀이 풀리그로 우승을 향한 각축전을 벌인다.




김충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고등부 축구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서 전통과 권위있는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가 우리 김천에서 개최되기까지 많은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대구광역시축구협회 양명석 회장님과 김천시축구협회 정용필 회장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국의 고등학교 선수, 임원, 가족 여러분들의 스포츠 도시 김천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이동민 대구문화방송 대표는 대회사에서 “올해로 47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고등학교 축구대회로서는 그 어느 대회보다도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고등학교 축구대회로 당당히 자리를 잡았다. 모든 선수들은 각 팀의 대표선수라는 명성에 부끄럽지 않게 페어플레이 및 스포츠 정신에 입각하여 경기에 임해 주시고 그 외 지도자 및 관계자분들 모두 혼연일치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록의 계절인 5월에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 김천시는 전국체육의 중심이자 스포츠 메카이며, 각종 대회를 지원해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김천시 체육회에서도 체육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도자수업, 체육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를 보급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천 종합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는 제주 서귀포윈인과 서울 여의도고의 경기를 시작으로 경북보건대에서는 경기여주시U18 대 대구청고가 붙었으며, 대한법률공단 에서는 서울배재고 대 서울노원SKDFOU18경기가, 김천성의고에서는 충남신평고 대 충남천안축구센터U18 경기가 일제히 열리며 14일간의 치열한 결전에 돌입했다.






김천 종합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서귀포윈인 과 서울 여의도고의 경기에서는 전반 17분 페널티 킥을 얻은 서귀포윈인의 12번 양민준선수가 가볍게 차넣으면서 1대0 리드를 시작하여 27분에 또다시 추가골로 상승세를 타며 전반전을 맞혔다.




이번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대구문화방송이 주최하고 김천시축구협회, 대구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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