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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G7 정상회의에 대한 송언석 국회의원의 입장문

이남주 기자 입력 2023.05.23 10:24 수정 2023.05.23 10:24

돋보이는 최상의 성과 낸 윤석열 대통령 G7 정상회의 ‘씬스틸러’
히로시마 한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 참배

윤석열 대통령의 광폭 외교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문재인 정부의‘對중, 對북 굴종외교’에서 탈피하여‘국제 왕따 외교’를 벗어나, 새로운 국제 질서 구축에 선도적이고 주도적인 글로벌 중추 국가로 거듭나고 있는것이다.

국회 본회의 석상에서 발언 중인 송언석 국회의원

특히 이번 2박 3일간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 외교사에 다시 없을 최고의 장면과 함께 우리 국익을 위한 최상의 외교 성과를 남겼다.

G7 기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역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일본 기시다 총리 내외가 함께 히로시마 한인 원폭 피해자의 위령비를 참배한 장면이다.

이번 참배는 지난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언급된 것을 바로 이행한 것인데, 한일 양국의 관계회복이 말뿐이 아니라‘행동’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정부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 콘월 G7에 초청국으로 참석했지만, 한일 정상회담 조차 할 수 없었던 것과는 완전히 달라진 상황으로 윤석열 정부의‘한일관계 회복’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상임위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송언석 국회의원

또,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성과인‘한미 동맹의 진화’와‘한일관계 회복’을 기반으로 하여 북핵 위협과 글로벌 경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전혀‘새로운 수준의 한미일 공조’를 이끌어 냈다.

올해 상반기 내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이루어낸 정상 외교의 눈부신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이번 G7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코뮤니케)에는“북한의 비핵화”의지를 명확하게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북한의 핵실험과 같은 무모한 행동에 국제사회의 대응과 조치가 있어야 함을 분명히 했다.

지난 콘월 G7 공동선언문에 북핵 문제를 북한의 입장이 반영된“한반도의 비핵화”로 명시하고, 미국의 외교적 노력을 환영하는 수준에 그쳤던 것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 G7 정상회의에 우리나라는 비록 초청국 정상으로 참여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씬 스틸러’와 같은 모습으로 누구보다 돋보이는 정상 외교를 보여줬고, 우리나라는‘자유 민주주의 연대’의 한 축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외교·안보의 정상화에 국민들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정치권도 정부의 노력과 국민의 기대에 협치로서 힘을 보태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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