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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비산업 부문(가정)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시행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5.30 11:06 수정 2023.05.30 11:06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으로 가정과 환경을 지켜요!

김천시는 시민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촉진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하기 위해 비산업 부문(가정)의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상담사가 비산업 부문(가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방안을 안내하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로, 도시가스, 수도, 전기 등 에너지원별 사용 실태를 파악해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방법을 제시하여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자발적 에너지 감축을 통해 녹색생활 참여를 촉진, 환경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집가구는 120가구로, 6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희망 가정을 모집하여 7월부터 9월까지 석 달간 진단 컨설팅하고, 10월에는 모니터링 결과를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김천시 환경위생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탄소 가계부 누리집(https://udo.kcen.kr/index.do)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도 함께 신청한다면 감축 에너지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현금, 상품권 등)도 받을 수 있으므로 두 사업 모두 참여한다면 연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담당자는 전했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환경에 관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운동을 계속 발굴‧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김천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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