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는 이남이 경북지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제20대 국제라이온스 총재와 최선이 자두라이온스클럽 초대 회장, 이임하는 김은숙 제2대 회장, 취임하는 손태옥 제3대 회장 및 회원, 이기양 상임고문, 인근라이온스 클럽 회장 및 임원,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박선하, 최병근 도의원, 김석조, 정재정, 나영민, 김세호, 배형태 시의원, 안용우 상공회의소 소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윤현숙 보건소장, 신임회장 가족 및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강해진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모라, 김재인, 김미흠, 강현주, 윤경림, 김민옥, 김수진, 김주야, 나우린, 우세나 10명의 신입회원 입회식과 입회선서로 자두라이온스의 탄탄한 조직력이 갖춰져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은숙 제2대 자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늘진 곳에 손길이 필요한 모든분들게 자두꽃 향기가 되어드리겠다. 자두라이온스클럽을 창단 하고 작고한 이영철총재의 유지를 받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두꽃 향기 가득 품은 봉사 클럽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오늘 취임 하는 손태옥 회장의 앞으로 일년 즐거운 봉사로 김천에서 가장 신나게 봉사하는 자두라이온스클럽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라며 ‘자두라이온 모두는 봉사의 새로운 성공을 위해 도전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제3대 자두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하게 된 손태옥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자두클럽 전 회원들이 모두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준수하고‘우리는 봉사한다’ 라는 국제라이온스 헌장에 명시된 모토에 충실한 클럽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이고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 함께해 주셔서 힘이 되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김천 자두 라이온스 클럽이 진정한 봉사단체가 될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후원 부탁 드린다.“ 며 ”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할 때 선서했던 라이온스 윤리 강령이 너무나 맘에 와 닿았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날 공로패 수상에는 최윤희 라이온 테마가, 표창패는 김은숙 회장, 표창패는 박병숙, 박해숙 라이온이, 감사상은 엄태영, 김성동, 김태환, 최병근 라리온 이기양 가이딩이 받았으며, 공로상은 최선이 라이온, 유공상은 이은비 라이온, 봉사상에는 이미애 라이온, 김주아 아이온이 수상했다.

또한 김은숙 회장은 이남이 제20대 총재에게 엘씨아이에프(LCIF)기금 $1.000를 전달하였고, 백운수, 이재원 라이온은 봉사금 1.500.000만원을. 이동희 덕산의료재단 상임이사가 봉사금 1.000.000 만원을 김은숙 회장에게 전달했다.

행사의 하이라트인 제3대 손태옥 회장의 입장식에서는 행사장에 참석한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무대위로 올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 손태옥 회장의  임기가 시작 되었다.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