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에그드림(대표 남정일)의 후원받아 시행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농소면 직원이 각 마을에 저소득 25가구를 방문하여 현관 방충망 설치를 같이했고 소외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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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올해 집중호우로 해충도 많아지고 불볕더위로 상당히 더웠는데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어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정정란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님 및 에그드림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중추적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