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오후 4시 한국전력기술 본사 회의실에서 김천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천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언석 의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달품질원, 우정사업조달센터 등 8개 공공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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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는 혁신도시로 입주한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와 함께, 각 공공기관의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요청도 이어졌다.
한편, 송언석 의원은 공공기관 김천 이전의 본래 취지인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원활히 달성될 수 있도록 김천 시민과 공공기관들이 함께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상생방안’ 수행을 요청하였다.
송언석 의원은 “국민의 염원인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혁신도시로 입주한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만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혁신도시와 공공기관의 상생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