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은 지난 7월 29일 도공촌을 찾는 외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 초입 유휴지에서 잡초 및 넝쿨 제거 작업을 했다.
도공촌 주민 15여 명은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유휴지 앞에 집결하여 유휴지를 산뜻하게 변모시켰다. 마을 초입 유휴지에는 우아한 마을 보라 도공촌을 의미하는 보라색 배롱나무와 버들마편초가 심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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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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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도공촌 이장은 “바쁜 휴가철임에도 주민들이 마을을 위해서 솔선수범해 줘서 오늘 작업이 더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위해서 무더운 여름에도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서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청결한 농소면을 만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