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미담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8.04 16:55 수정 2023.08.04 16:55

“집중호우 피해지역 문경시 동로면 봉사활동 지원”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회장 성경복)회원 26여명은 지난 2일, 최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 동로면에 수해 복구 지원을 나섰다. 성경복 회장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입은 주민이 일상을 회복해 드리는데 보탬 되어야 한다며 문경시 동로면을 방문했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회원들도 “우리지역의 일을 내일처럼 여겨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바쁜 일을 제쳐두고 오신 김천시협의회장 성경복 이하 회원여러분에게 감사함을 표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문경시 회원 40여명은 마을 피해지역 사정에 따라 3조로 나누어서 하천 토사정비 및 환경정화, 사과밭 토사정리, 공장내 토사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로면에서 제일 큰 피해를 입은 공장 주인은 “토사물로 오염된 공장을 보고 언제 다 치울지 막막했는데, 멀리서 오셔서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해복구 지역에 방문한 경상북도 새마을 봉사과장 김호기는 “지역의 사회단체에서 한마음이 되어 수해복구에 참여하는 것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온열질환이 발생 되지 않도록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하라고 당부하였다. 문경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빵과 음료, 동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음료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