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성황리 마무리

이남주 기자 입력 2023.08.05 17:57 수정 2023.08.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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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을 잊게 하는 여름밤의 신나는 음악회 가져

지난 4일, 대신동에서 주관한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는 무더위 속에서도 임성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성황리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우청 도의원, 이승우, 정재정 시의원과 시민들이 한여름 밤의 무더위 속에서도 교동 연화지 축제의 자리를 함께해 연화지 여름밤을 보냈다.

이날 공연은 초청 가수 최지현, 이새미, 이찬영을 비롯하여 장구, 색소폰, 마술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제4회 교동 연화지 연꽃 축제’는 연꽃 개화 시기를 맞아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연화지를 힐링 명소로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은 질서 유지와 협조 덕분에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연말까지 연화지에서는 길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특설무대가 설치될 예정으로 연화지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보일 것이다.

사진 나문배 취재 본부장

이남주 기자 leebada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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