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출동! 무조건 재난 지킴이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김천 나우리 봉사회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6일 김천의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피서객들에게 사랑받고 특히 외지에서 많이 선호하는 조마면 장암교와 증산면 무흘 계곡 일원을 다니며 김천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사용한 자리는 깨끗이 정리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혹시나 물놀이를 하며 다쳤을 경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방수 반창고를 나눔 하였다.
이날 봉사에 임한 김동배 회장은 “예전부터 김천은 산좋고 물좋기로 유명해서 김천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의 관광객들도 김천을 많이 찾는다. 특히 8월은 피서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시기이니만큼, 조금만 방심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찌는 듯이 더운 날임에도 안전 캠페인 봉사에 동참한 김천 나우리 봉사회 김경의 회장은, “현재 빈번이 발생하는 안전 예방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무엇보다 의미가 좋은 것 같다. 우리 봉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 라고 말하였다.
한편,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김천시민의 안전 및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도에서 봉사활동 및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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