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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어르신 삼계탕 먹고 힘내세요!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8.09 10:50 수정 2023.08.09 10:50

감문면 바르게살기협의회, 말복 앞두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감문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회원 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복을 앞두고 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리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말복을 며칠 앞에 두고 8~9월이 생신이신 독거노인 4명을 선정하여 삼계탕을 회원들이 직접 준비하여 전달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박영혜)는 “지난 5월에 처음 행사하고 3개월여 만에 다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마을에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김천신문

김중곤 감문면장은 “요즘 연일 불볕더위로 날씨가 무척 더운 와중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이 아침부터 음식 준비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말복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감문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 덕분에 더 사람 살기 좋은 감문면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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