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동 주공아파트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행복한 밥상(도시락)’ 나눔 행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곡동 주공아파트는 한국 토지개발공사(LH)와 아이들과 미래재단에서 6월 실시한 ‘행복한 밥상’ 사업대상자 공모에 선정돼 방학 기간 중 취약계층 아동에게 점심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LH와 함께 하는 ‘행복한 밥상(도시락)’은 LH 임대단지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동안 양질의 도시락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는 LH 주거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덕곡동 주공아파트 주거지원 센터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단지 내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아동 30명에게 점심 도시락을 전달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무더운 여름 훈훈한 정을 나눠 주고 있는 것 이다.
김원경 소장은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점심을 먹지 못하거나, 부모가 점심을 챙겨주지 못하는 가정의 초등학생을 위하여 앞으로도 LH에서 주관하는 행복한 밥상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나누어 주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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