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배드민턴부 김민호 감독이 지난 7월28일부터 중국 청두에서 열린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여자팀 감독으로 참가하여 김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대표팀은 여자 단식 은메달과 혼합복식 동메달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민호 감독은 “김천대의 전폭적인 지원 덕에 지도자로써 더욱 성장해 청두하계세계 대학 대표팀 감독이라는 역할까지 해낼 수 있었다. 국제대회에서 배워온 경험을 우리 김천대 선수들을 가르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육성하겠다.”고 하였다.
김천대 김민호 감독은 청소년 국가대표팀 국가대표 후보선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으로 2017년 타이페이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에 남자복식 코치로 발탁되어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21년에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를 창단하여 6개월 만에 우수한 성적을 거머쥐면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