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9개 광역・기초단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관리 ▲경영 성과 2개 분야 20여개 세부지표에 대해 지표별 달성도를 검증하는 것으로, 매년 평가에 의한 결과(가~마 등급)를 발표하고 있다.
신규 설립된 공공기관은 첫 경영평가에서 라∼마 등급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이번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은 것은 행정안전부의 평가기준 중 하나인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의 방향을 공단에 내재화하여 혁신경영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확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공단은 평가대상인 지방공기업 중에서 예산과 인력·조직 등이 크지 않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의 경영혁신에 대한 노력과 인권/윤리/안전 경영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아 이번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2022년 경영평가 “다”등급 달성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덕분이다.”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김천시민이 만족하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