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은 지난 22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교육 영상 시청 및 청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봉산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먼저 청렴 교육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우리 시 청렴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에 참여하는 등 청렴한 봉산면을 만들어 가는데 이장단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며 진행되었다.
박희중 이장 협의회장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면민들의 공감대 형성도 중요하며, 이번 행사는 직원들과 이장단이 다 같이 청렴 결의를 다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청렴한 봉산 만들기에 봉산면 이장 협의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흥연 봉산면장은 “다음 달이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는데, 명절을 앞두고 자칫 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이니만큼 마을 주민 대표인 이장님들께서도 솔선수범하여 청렴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산면에서는 2023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관변 단체들을 대상으로 벌여 봉산면 청렴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