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여 센터를 찾는 전기자동차 이용자에게 양질의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소는 김천시가 공모한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목적으로, 전기차 보급과 충전기 인프라 구축 연계를 위해 지자체와 충전사업자가 공동으로 발굴한 브랜드에 대해 환경부가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소면은 전기자동차 이용자뿐만 아니라 내방 민원인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훼손된 주차장을 정비·도색하고, 행정복지센터 진입로 담장을 철거하여 주차난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농소면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Happy together 김천을 위해 주민 편의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