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6월 초등학생 자녀 대상 가정에 이어 8월 19일과 26일 토요일에 영유아 자녀 대상으로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홈키즈 카페”를 신체 놀이와 함께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 했다.
4세~7세까지 연령에 맞춘 신체 놀이 도구를 활용하여 두발로 서기, 징검다리 및 터널 건너기 등 다양한 신체 놀이를 함으로써 대근육 발달 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갖는 시간을 보냈다.
신체활동 후에는 강사의 도움으로 부모는 “풍선 하트&강아지”를 만들어 자녀에게 선물을 하였으며, 풍선을 손에 든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이날 자녀돌봄품앗이 영유아 대상 전체교육에 참여한 가족 중 손00씨 가족은 “아이가 강사님을 따라 신체 놀이를 하는 모습이 너무나 예뻤고, 집중하는 모습이 좋았으며, 케이크를 만들 때는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주말에 즐거움이 배가 되었던 것 같다. 라고 말을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신음동 1호점 아기자기방과 율곡동 2호점 꿈도담터 2개소에서는 초등돌봄교실, 초등대상 상시 프로그램 뮤지컬 영어, 전래놀이, 놀이로 배우는 중국어, 미술아 놀자 등 프로그램 외에도 자녀 돌봄 품앗이(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자조모임)를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공간 운영(무료) 대여 및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054)439-8280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