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교실 참여 가족과 함께 ‘마음을 잇다’3탄을 진행했다.
‘마음을 잇다’는 지역 내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자녀가 부모와 함께 교육 및 문화활동에 참여해 자녀의 정서적 안정 및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준비했다.
이날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과일로 케이크를 직접 꾸며보고 손수 만든 케이크를 맛보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보는 시간이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엄마와 함께 이쁘게 꾸민 케이크 먹기 아쉬워요. 엄마, 아빠와 이런 활동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신음동 1호점 ‘아기자기방’과 율곡동 2호점 ‘꿈도담터’ 2개소에서 초등돌봄교실, 뮤지컬영어, 전래놀이, 놀이로 배우는 중국어 프로그램 외에도 자녀돌봄품앗이(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자조모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