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현재 기획사업으로 추진 중인 ‘똑똑!! 안부 사업’의 취약계층 대상자를 집집이 방문하여 안부를 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박상도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와 고물가에 가장 먼저 피해를 볼 수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지역 내 돌봄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 힘들게 더위를 견디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대책 마련 및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기획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소외이웃과 협의체 위원 간 1대1로 결연하여 안부를 묻고 격월마다 위문 물품을 전달하는 ‘똑똑!! 안부 사업’을 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