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유치원은 28일 3층 강당에서 전체원아 132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찾아오는 음악 동화 ‘동물원에 간 호기심쟁이’를 관람하였다.
음악 동화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인성교육 요소인 이해, 존중,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다문화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오는 음악동화를 관람하였다.
‘동물원에 간 호기심쟁이’의 내용은 코가 매우 긴 코끼리가 하마의 놀림을 받기도 하였지만, 다른 동물 친구들에게 여러 도움을 주면서 코끼리의 긴 코가 매우 특별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였다. 또한 동화 속에서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들어보고 연주해보는 체험을 해보며 즐거움을 경험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새싹반 교사 000은“나도 소중하지만 모두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고 하였고, 새싹반 유아000은 “나도 코가 긴 코끼리처럼 다른 친구들을 많이 도와줄꺼에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