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용섭, 부녀회장 임해옥)는 지난 28일 빈 농약병 거점 수거 보관시설(강곡리 976-161번지)에서 조마면 관내 장기간 방치된 빈 농약병을 수거 및 정리 후 보관하는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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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동은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로 발생하는 수질 및 토양 오염 등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회원 20여 명이 직접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진행했다.
김용섭 조마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도 환경을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으로 환경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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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조마면장은 “조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나서서 깨끗하고 청결한 조마면을 만드는 데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깨끗한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