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김천교육지원청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천 관내 및 인근 시, 군 학원 종사자를 포함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5명이 참여하였으며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 응급 처지 실습 및 △안전교육 VR체험으로 구성됐다.
장태원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에 따른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고,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