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후보가 1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임 후보는 이날 “더 따뜻한 경북교육의 완성을 위해 검증된 현 교육감의 경험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
|
| ⓒ 김천신문 |
|
임 후보 측은 후보 등록에 앞서 진행한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따뜻한 교육펀드’가 모집 시작 6시간 만에 목표 금액인 10억 원을 달성하며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 후보는 “모집 시작 직후 도민과 교육 가족의 폭발적인 참여로 목표액을 채운 것은 ‘검증된 현 교육감’,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이라는 메시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며 “흔들림 없는 경북교육의 연속성을 바라는 민심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임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내세운 10대 핵심 공약은 미래 기술 도입과 교육 복지 강화에 방점이 찍혀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래 교육 혁신: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 AI 격차 제로화, 하이브리드형 미래 학교 및 작은학교 공동 캠퍼스 구축
교육 복지 확대: 에듀버스·에듀택시 및 통학비 지원 확대, ‘경북 맛집학교’ 육성을 통한 고품질 급식 제공
맞춤형 지원: 조기 맞춤 동행 지원제, 이주 배경 및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강화
현장 회복: 인문·독서교육 강화, 마음 건강 지원, 학교 업무 정상화 및 교권 보호 체계 확립
임 후보는 “앞으로의 선거 기간 동안 경북 22개 시·군을 발로 뛰며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직접 만날 것”이라며 “지난 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4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의 표준이 되는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경북교육감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임종식 후보와 이에 맞서는 김상동, 이용기 후보 간의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교육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