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에서는 지난 8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9월 정례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병근 경북도의회 의원, 지승욱 구성파출소장, 오세윤 남김천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주요 시책 홍보, 자체 회의 및 환경 사랑 캠페인 순서로 진행됐다.
면에서는 △추석 맞이 마을 청결 관리 △정부 양곡 가격 변동 △2023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등을 안내하고, 마을 행사나 각종 사건·사고 등 동향 파악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 자체 회의 후에는 환경 사랑 캠페인을 통해 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결한 구성면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올 한해도 어느덧 하반기로 접어들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다. 명절에 우리 구성면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이장님들이 솔선수범하여 마을 청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면에서도 연도 변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 청결한 마을 이미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