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은 지난 7일 목공 체험 교육프로그램 「내 사랑 목공」행복 공방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오는 11월 16일까지 총 10회 구성으로 봉산면 복지회관 2층과 신리 거산서각에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목재 전문가와 함께 나만의 목공품을 만들어 일상 속 힐링을 느껴보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체험문화를 조성하여 행복한 봉산면 만들기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교육인 도마 만들기 수업을 통해 교육생들은 원하는 나무 소재를 선택하여 나만의, 내가 좋아하는 모양과 질감의 도마를 완성했다.
교육을 마친 이홍석 강사는 “교육생들의 목공 체험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느껴졌다. 나무를 다루는 체험이 더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현 주민자치 위원장은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문화 체험에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흥연 봉산면장은 “봉산면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많이 만들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