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개령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8명, 직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가을맞이 「Happy together 클린데이」청결운동을 했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면 소재지 주변과 쓰레기 불법 투기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각종 부유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박정환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클린데이 활동으로 지역이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포도 수확시기로 한창 바쁜데도 불구하고 깨끗한 개령면을 만들기 위한 ‘Happy together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협력해 개령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appy together 클린데이’캠페인은 개령면 특수시책의 하나로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환경 정비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안내 및 계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