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6일~8일 다가온(새싹길장난감도서관) 에서 다가온(ON) 지역사회통합지원 프로그램‘꽃보다 아름다워’를 실시하였다.
‘꽃보다 아름다워’는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또는 비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직접 도넛 모양의 오란다와 메리골드 꽃차를 함께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접 꽃차를 마셔보며 대화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 1시간씩 6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3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김씨는“티타임 등을 통해 이전보다 다문화가정 육아맘들과 더욱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만드는 과정도 좋았지만 맛있고 향기로운 결과물이 나와 정말 좋았습니다.”, 전씨는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사업, 국적취득대비반,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가족 사랑의 날, 통번역사업 등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