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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청춘가요제` 유지나 초청공연 불발사태 발생

합동취재 기자 입력 2023.09.18 15:28 수정 2023.09.18 03:28

유지나측, 시민을 위한 재공연 계획 밝혀!!!

지난 9월 16일, “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 가요제에서 초대가수 유지나씨가 우천, 차량 고장 등의 이유로 예정된 공연을 하지 못했고, 행사종료 후 현장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사과를 드리며, 10월 중 재공연의사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평화시장 청년몰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청춘가요제를 진행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일반인 참여자의 열띤 경쟁을 통해 청춘가요제 순위를 가렸다.

하지만, 야시장과 청춘가요제 순서가 종료된 시점에도 초대가수 유지나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행사가 종료되고 1시간여 늦은 10시 20분경 현장에 도착했다.

유지나측은 공연을 위해 김천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우천으로 차량 이동이 지연되었고, 아포읍 근처에서 차량고장으로 보험사 접수 및 차량 견인까지 진행하며 늦은 것으로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천시와 주최측을 통해 “부족하겠지만 빠른 시일내에 재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과드리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고 싶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시와 평화시장청년몰 활성화사업단은 '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청춘가요제'유지나씨의 공연계약 내용을 검토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향후 공연과 행사에서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상인회는 평화시장을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며, 유지나씨의 공연 불발이 우천과 차량사고로 인한 상황을 확인하였고, 늦게 현장에 도착해 사과하고 재공연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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