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발전협의회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회의에 앞서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4년도 대항면 주민 숙원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발전협의회 지출명세에 대해 정산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발전협의회원 15명이 2023년도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올해 대항면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시민을 수상 대상자로 추천했다.
노인두 발전협의회장은 “우리면 복합청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회원님들이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라고 했으며,
최정숙 대항면장은 “포도 수확 철이라 바쁘실 텐데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10월 28일에 빗내농악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회장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가오는 명절 친지들과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항면 발전협의회는 지난해 7월 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논의를 위해 각 단체 회장으로 구성된 단체이다.